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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탐방: 임호순 (공대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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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탐방: 임호순 (공대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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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필
(@keiusaincgmail-com)
Member Admin
Joined: 12 months ago
Posts: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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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우리가족외의 친지들은 서울에살고 있었지만 아버님이 다니시던 외국계 회사의 소재지가

현재 북한 평양인 탓에 나는 평양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보내게도었다.선친은 일찍이 선교사가세운 영어학교에서  신문물을 접하고 평양에서  Corn Oil, Corn Starch등을 생산하는 회사에 근무하게 되었든 것이었다. 어릴때 기억이지만 대동강변 평양이 경치도 아름답고 낭만이 있는 곳이었다. 일본의 압제시대를 마치고 해방이 되었을때 소련군이 평양에 진입하고 김일성 환영대회에서 소련군대가 많이 보았던 기억이 있다.  38선이 그어지고 남한과 북한이 갈라질때  온가족이 서울로 이사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고등학교 서울에 소재하는 휘문중/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었다.

청년 이후 시절

울대공대 건축과를 졸업하게되었다. 대학 졸업후 공군 갑종장교로 임관하여 시설장교로 복무시  대구 항공창 건설에 선임장교로 근무하였다. 큰규모의 건설공사이기에 미국의 원조가 필요한 상황이며 원조를 받기위한 신청서를 제출할때 미국에서  요구하는 요건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건축 토목 관련 여러가지 까다로운

Issue에대하여 접하게 되었고 원조 승인후 공사 감리/감독하는 과정에서 선진국의  manual 에대한 지식과 함께 복잡한 대형공사 시공현장과정을 접할수 있었다.

 

제대후 군대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그만 건설회사를 설립하여 운용하였다. 당시에는 서울시내의 큰공사에는 깡패들이 관여 하고 있었기에 영업환경이 농녹치 않았고 어렵게  방파제공사를 따내어 시공하였는데 예기치못한 태풍으로 인하여 엄청난 손실을 경험하고 회사 부도라는 실패를 보았다 

한국화약이  건설회사를 신설하여 서울 프라자 호텔건설에 참여할때 그릅에 합류하여 일을 하게되였다일본 차관을 도입하여 건설하는 프로젝트이었기에 일본기업의 현장감리를 받게되었고 자연스럽게 일본 선진시공의 체계적 시스템에 대한 간접경험을 할수 있었다.

프라자 호텔 건설종료후 럭키개발 중동담당으로 join 하여 Riyadh 공항,  Islam종합대학 , Riyadh종합대학 신설공사등  중동 복판에서 한국경제에 큰보탬이되는 조그만 역활을 했다는 긍지를 가지게된다.

 결혼

공군 복무시절 제대하기 직전에 동문인 시설장교후배의 소개로 현재의 처를 마났고 교제후 결혼하였다. 처음에 의대 졸업후 인턴/레지덴트 시절에는 힘들었지만 산부인과 의사로 개업후에는 경제적으로 숨통이 트였고 나의 직장생활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미국생활

 중동전 월남전 이후 70년대에 미국에서 외국의사들에 대한 우호적인 이민정책에 힘입어 처는  일찍이 도미하여 터전을 잡았다. 당시에 나는 중동에 일을 하고 있었기에 기러기 아빠 생활로 상당기간 보냈다.

10년간의 중동 근무     미국으로 건너와 가족들과 함께 살게되었다. 뉴욕 플러싱에서 건축업에 뛰어 들었다. 처음에는 날근집을 부스고 새집을 건축하는 사업을 하여 재미를보았고 이후 사업규모를 키워서 연립주택을 건축하는 사업을 하였으나 풍족치 못한자금과 건축기간이 2년으로 장기간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금융위기로 인한 주택가격의 폭락으로 엄청난 손실만 안게되는 결과가 되었다.

 자녀 소학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현재 자녀는 1 1녀가 있다.

90인생을 살다 보니 건강이 좋지 않아  현재 20-30 정도 지팡이를 가지고 걷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 걸으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된다. 얼마 남지않은 나의 인생에 잘죽는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라고 기도를 한다. 도리켜보면 뭐하나 제대로한것이 없으나 그래도 한평생 변화 많았던 시절을 살았구나 하는 소회도 해본다지나온 세월 한결같이 자기자리를 지키고 가족을위해 헌신 해온 집사람이 있었음을 감사한다. 아직도 비교적 건강하게 같이 지나고 있음은 축복이다.

골든클럽 모임을 통하여 친숙한 동문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젊은 동문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듣는 것도 즐거운 일이라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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